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t wiz/2017년/9~10월 (문단 편집) == 평설 == > 물심양면의 특혜를 얻는 신생팀의 성적이 갈수록 퇴보하는 건 프로스포츠를 통틀어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 > > 전력보강이 전무한 상태에서 시즌에 돌입했지만 있는 자원들만 잘 활용해도 지금처럼 참담한 성적은 피해갈 수 있었다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김진욱 신임 감독은 신생팀 답지 않은 ‘육성’을 기조로 1, 2군의 베테랑 선수들을 묵혀 두고 일찌감치 시즌을 포기한 듯한 라인업으로 일관했다. 매일 전쟁인 페넌트레이스에서 ‘지는 경기에서도 하이파이브를 하겠다’는 현실과 동떨어진 공약으로 선수들에게 부담을 주더니 3년 연속 꼴찌가 기정 사실인 와중에도 경기 내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은 수장으로 너무도 가벼운 모습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 > > [[http://www.hankookilbo.com/v/dec397d863bd49c09eb8dd232374f3ad| 〈사상 첫 3년 연속 최하위 kt에 ‘프로 자격’을 묻는다〉, 《한국일보》. 2017-09-25.]] 육성을 내세운 김진욱 감독 체제에서 도리어 선수 기용의 폭은 좁아졌고 정작 새로운 얼굴은 보기 힘들다. 수확이라 일컫는 몇몇 선수들도 기실 지난 2년간 준비 과정을 거친 선수들이다. 김진욱 감독 자신이 자인하기를 “이제는 육성의 개념으로 접근해선 안 된다.”[[http://sports.donga.com/3/all/20170922/86464193/1| ]] 라며 "올 초에는 선수들에게 설명을 하고, 또 선수들이 받아들이는 폭이 좁았다. 그러나 이젠 올 시즌에 경험했던 것들을 바탕으로 이런저런 점을 자세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http://star.mt.co.kr/stview.php?no=2017092115571132611| ]]이라 말한다. 그러한 감독이 대체 왜 팀의 역사와 지난 성장 과정을 모두 묻어 버리고 스스로 한 시즌을 낭비하였는가? [[http://huedaily.net/baseball/baseball_korea/%EC%9D%BC%EB%AC%B8%EC%9D%BC%EB%8B%B5_%EA%B9%80%EC%A7%84%EC%9A%B1_kt%EC%9C%84%EC%A6%88_%EA%B0%90%EB%8F%85_%ED%82%A4%EC%9B%8C%EB%93%9C%EB%8A%94_%EC%87%84%EC%8B%A0_%EC%87%84%EC%8B%A0%EC%9D%B4_%EC%97%86%EB%8B%A4%EB%A9%B4_kt%EB%8A%94_%EB%B0%9C%EC%A0%84_%EB%B6%88%EA%B0%80|"지난 3년이 아까웠다. 장기적으로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본다. 내 기간 중 회복이 안 되면 회복에 필요한 기간이 길 것이다."]]는 일성으로 시작한 김진욱 감독의 이후 행보는 '과거는 모두 잘못 되었다'고 치부하고 있다. 올해 팀을 맡은 김진욱 사단의 가장 큰 오류는 예년보다 부진한 성적 자체보다는 팀의 지난 3년 역사를 도외시하며 전임자 시기의 모든 것을 무위로 돌린 행태이다. 이는 발전의 연속성이라는 대명제를 부인하는 것으로 현실을 외면하고 오도된 허상을 만들면서 팀의 현재 상태를 바탕으로 강점을 보강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실질적 개선보다는 '''자신이 부각되도록''' 조성하는 극히 정치적 처세이다. 일부 언론도 객관적 사실에 입각한 냉철한 분석보다는 언론친화형 감독에 대한 호의적 언설로 일관하며 '''여론을 오도'''하였다. 이를테면 올해 4월의 선전이라는 것도 기실 전년에 비해 나은 성적도 아니며 그 면면을 보면 극초반 대진운에 따른 우연한 결과로서 실상은 10경기도 치르지 않은 상태의 일시적 전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말미까지 ~~[[어용]]~~ 우호 언론과 합작으로 여전히 '시즌초 선전'이라는 허상이 공공연히 유포되었다. 그러나, 실제 2017 kt wiz의 [[../3~4월|3~4월]] 성적을 보면, 미처 팀이 정비되지 않은 SK와 개막 3연전 싹슬이 직후에 두산과 이미 1승 1패였다. 여기에 이번 시즌 최악인 삼성에게 거둔 3연승이 더해져 겉보기에는 7승 1패로 마치 돌풍인 듯 한 착시를 일으켰다. 그러나 당시 언론에서는 묻혔지만 그때 이미 현장에서는 타격이 강한 팀과 대진에서는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실제로 팀의 성적은 개막 열흘이 지난 4월 11일부터 주간 2승 4패 - 2승 4패 - 1승 5패로 내리 하락세였고, 시즌초 선전이라는 4월의 월간 성적은 결국 12승 14패로 승패차 -2에 불과하며 4월말 리그 순위는 이미 8위였다. 이러한 허상 뒤에 숨겨진 진실은 전년 2016년 4월은 12승 13패로 승패차 -1이고 4월말 리그 순위는 5위였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2017 kt wiz는 발전하지 못했으며, 새 감독의 시즌초 선전이라는 것은 감독의 우호 여론이 만들어낸 허상이다. 김진욱 감독과 출발한 2017 kt wiz는 지난 2년보다 퇴보하여 리그 참가 원년 2015년 성적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하 표에서 승률은 모두 1무=0.5승으로 환산한 것이다. 2017 kt wiz는 예년과 달리 8월에는 40승을 달성하지 못하고 예년보다 늦은 9월 3일 123경기만에 도달하였다. | 【 연도별 40승 달성 시점 】 | 연도 || 감독 || 날짜 || 경기수 || 전적 || 승패차 || 환산승률 || || 2017 || 김진욱 || 9. 3. || 123 || 40승 0무 83패 || -43 || .325 || || 2016 ||<|2> 조범현 || 8. 16. || 104 || 40승 2무 62패 || -22 || .394 || || 2015 || 8. 27. || 115 || 40승 0무 75패 || -35 || .348 || 9월 상순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시즌 내내 누적된 부진의 결과로 예년보다 빠르게 시즌 85패를 당하고, 중순부터 급격히 상승세가 꺾이며 곧장 2016년의 89패에 이른다. | 【 연도별 85패 도달 시점 】 | 연도 || 감독 || 날짜 || 경기수 || 전적 || 승패차 || 환산승률 || || 2017 || 김진욱 || 9. 10. || 129 || 44승 0무 85패 || -41 || .341 || || 2016 ||<|2> 조범현 || 9. 29. || 138 || 51승 2무 85패 || -34 || .377 || || 2015 || 9. 23. || 135 || 50승 0무 85패 || -35 || .370 || | 【 연도별 89패 도달 시점 】 | 연도 || 감독 || 날짜 || 경기수 || 전적 || 승패차 || 환산승률 || || 2017 || 김진욱 || 9. 21. || 137 || 48승 0무 89패 || -41 || .330 || || 2016 ||<|2> 조범현 || 10. 5. || 142 || 51승 2무 89패 || -38 || .364 || || 2015 || 9. 29. || 140 || 51승 0무 89패 || -38 || .364 || 연도별 130경기 전적 및 이번 시즌 정규편성 135경기를 마친 시점에서 전적은 각각 다음과 같다. | 【 연도별 130 경기 성적 】 | 연도 || 감독 || 경기수 || 날짜 || 전적 || 승패차 || 환산승률 || || 2017 || 김진욱 ||<|3> 130 || 9. 12. || 45승 0무 85패 || -40 || .346 || || 2016 ||<|2> 조범현 || 9. 16. || 48승 2무 80패 || -32 || .377 || || 2015 || 9. 13. || 48승 0무 82패 || -34 || .369 || | 【 연도별 135 경기 성적 】 | 연도 || 감독 || 경기수 || 날짜 || 전적 || 승패차 || 환산승률 || || 2017 || 김진욱 ||<|3> 135 || 9. 17. ||47승 0무 88패 || -41 || .348 || || 2016 ||<|2> 조범현 || 9. 23. || 50승 2무 83패 || -33 || .378 || || 2015 || 9. 23. || 50승 0무 85패 || -35 || .370 || 9월 28일 경기에서 패하면서 시즌 92패로 팀 역대 한 시즌 최다패를 기록했다. 시즌 50승 달성도 예년보다 늦어 9월에는 이르지 못하고 10월 들어 시즌 종료 두 경기를 남기고 간신히 성공했다. | 【 연도별 50승 달성 시점 】 | 연도 || 감독 || 날짜 || 경기수 || 전적 || 승패차 || 환산승률 || || 2017 || 김진욱 || 10. 1. || 142 || 50승 0무 92패 || -42 || .352 || || 2016 ||<|2> 조범현 || 9. 23. || 135 || 50승 2무 83패 || -33 || .378 || || 2015 || 9. 23. || 135 || 50승 0무 85패 || -35 || .370 || 다음은 지난 2년간의 최종 성적과 대비표이다. | 【 연도별 kt wiz 성적 】 (10. 3. 최종) | {{{#fff 연도}}} || {{{#fff 경기}}} || {{{#fff 승}}} || {{{#fff 무}}} || {{{#fff 패}}} || {{{#fff 승패차}}} || {{{#fff 환산[br]승률}}} || {{{#fff 득점}}} || {{{#fff 실점}}} || {{{#fff 득실차}}} || {{{#fff 평균[br]득점}}} || {{{#fff 평균[br]실점}}} || {{{#fff 리그[br]평균}}} || || {{{#fff 2017}}} || 144 || 50 || 0 || 94 || {{{#00f -44}}} || .347 || 655 || 876 || {{{#00f -221}}} || 4.55 || 6.08 || 5.33 || || {{{#fff 2016}}} || 144 || 53 || 2 || 89 || {{{#00f,#0000ff -36}}} || .375 || 672 || 927 || {{{#00f,#0000ff -255}}} || 4.67 || 6.44 || 5.60 || || {{{#fff 2015}}} || 144 || 52 || 1 || 91 || {{{#00f,#0000ff -39}}} || .365 || 670 || 875 || {{{#00f,#0000ff -205}}} || 4.65 || 6.08 || 5.28 || ※ 환산승률 적용: 1무 = 0.5승 2015년은 리그 참가 첫해로서 개막 11연패를 당하며 승패차 -11로 출발한 성적이었는데, 2017 kt wiz는 그 수준조차 이르지 못하였다. 지난 2년의 과정은 모두 어디로 사라졌단 말인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